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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를 받아들이자 - 제 10과 - 2020년 8월 9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잠언 29장 1 -3, 12 -20절

글쓴이 : 강호길 날짜 : 2020-08-02 (일) 15:08 조회 : 31

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0년 8월 9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hokilkahng@hotmail.com 

 

 

제 10과

 

 

징계를 받아들이자            

 

 

학습구절: 잠언 29장 1 -3, 12 -20절 

 

성경진리:

하나님은 사회, 가족 및 다른 사람들의 징계의 방법을 사용하셔서 그의 백성들의 인격을 형성하며 다듬어 가신다.

 

주요교리가정  
부모는 일관된 생활 양식과 사랑의 징계를 통해 자녀들에게 영적 및 도덕적 가치관을 심어주고 가르치며, 성서적 진리에 근거하여 선택하도록 인도하여야 한다 (신 6: 4 -9).

 

암송구절:  잠언 13장 1절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듣지 아니하느니라      

“A wise son heeds his father’s instruction,

 but a mocker does not respond to rebukes.”     

 

 

시작하는 글:  

 

훈계, 징계, 혹은 훈련이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갖가지 반응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에게, 훈계나 징계는 달갑지 않은 일이 되고 있다.

그러나 삶 속에서 훈계나 징계 없이 유익되고 의미 있는 일이 일어나는 법은 별로 없다.

운동 선수들이나 과학자들이, 혹은 신학자들이나 사업가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인정하며 알고 있다.

그런데 훈련이라는 말은 의미가 풍부한 단어가 되고 있어서 훈계나 징계 및 단련과 집중 등의 다양한 면을 포함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신자들이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훈계나 징계가 포함되고 있는 영적 훈련을 기꺼이 받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영적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영적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설명해 보십시오.

 

 

본문 배경설명

 

잠언 24장 23절부터 29장 27절까지

 

     금주의 배경구절들이 되고 있는 24장 23절부터 29장 27절까지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질 수 있다.

     첫 부분인 24장 23절부터 34절까지는 두 가지 쟁점을 다루고 있는데, 그 두 가지 문제는 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지게 하는 것과 근면하게 일하는 것이 되고 있다.

지혜 있는 재판관은 재판할 때 낯을 보아주는 불공정한 일이 법정에 생기지 않게 한다.

증인은 거짓 증언을 하거나 법정을 보복의 기회로 삼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지혜를 나타낸다.

근면하게 일하는 문제의 경우, 솔로몬은 어리석은 자만이 가정을 세우는 데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전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먼저 사는 것을 예로 들고 있다.

또한 어리석은 자들은 재산을 돌볼 필요성을 무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가난하게 살 위험을 무릅쓰게 된다.

     두 번째 부분인 25장 1절부터 29장 27절까지는 “솔로몬의 잠언”이지만 후에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이다 (25: 1).

히스기야는 솔로몬의 통치가 끝나고 200여년이 지나서야 이십오 세에 남 왕국인 유다의 왕이 되어 이십구 년 동안 다스렸다 (대하 29: 1).  

그는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왕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왕위에 즉위했을 때, 히스기야 왕은 예루살렘 성전을 수리하고 이교도 우상들을 없애버렸다,

특별히 그는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실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 (대하 29: 2).  

그의 통치하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유월절과 함께 다른 절기들을 지키기 시작하였다 (대하 30).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잠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해 주고 있다.

이 부분에는 또한 까다로운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과 진정한 우정을 식별하고 유지하는 방법 및 징계의 가치를 밝혀주는 일련의 잠언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부모가 자녀들에 대해 염려하고 있는 것들이 담겨 있다.

이 부분의 일부 잠언들은 성경의 다른 곳과 유사한 내용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잠언 27장 1절과 야고보서 4장 13절부터 15절까지는 인간이 주권자인 것처럼 오만하게 미래를 계획하는 행위를 경고하고 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계획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정하라고 지시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여호와 앞에서 겸손해야 하며, 우리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날들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전체 부분의 주제는 두 가지 말로 요약되고 있다.

첫째는 삶 속에서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말이다.

다른 하나는 공의로운 길을 택하고 악의 길을 피하라는 말이 되고 있다.

 

 

학습구절 연구

 

징계의 목적 (잠언 29장 1 -3절)  

 

솔로몬은 설명하기를 하나님의 징계를 무시하면 패망을 당하게 된다고 한다.
솔로몬은 설명하기를 자신의 잘못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사람들은 가족과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다고 한다.  

 

잠언 29장 1절


●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목이 곧은”이란 말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반항적이고도 고집이 센 사람들을 가리켜 성경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는 비유적 표현이다.

당시에 말이나, 나귀, 혹은 소 같은 짐승들은 농장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농부는 짐승의 입에 자갈을 물린 고삐를 사용하여 짐승을 필요한 방향으로 이끌었다.

가끔 짐승은 말을 듣지 않았다.

짐승은 목을 고정시키고 머리가 돌아가지 않게 하였다.

농부가 계속해서 잡아 끌어도, 고집 센 짐승은 자갈 때문에 입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데도 불구하고 굽히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것은 하나님이나 부모의 징계나 책망을 받으면서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을 묘사하는 적절한 비유가 되었다.

     출애굽기 34장 6절에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자신을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으로 계시하셨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그 같은 본성을 하나님께 불순종하거나 반역할 수 있는 면허(免許)로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책망”이라는 말은 받아 들일 수 없는 행동이나 일을 바로 잡으려는 하나님의 애정에 찬 노력을 가리킨다.

그러나 솔로몬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는 극단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계속 거부하는 일에는 결국 엄청난 결과가 초래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잠언 29장2 -3절


●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


잠언 29장 2절은 평행 대조법(平行 對照法)을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유형의 히브리 시(詩)에서, 두 번째 줄은 첫 번째 줄의 내용을 부정적(否定的)이거나 대조적(對照的)인 형태로 다시 고쳐 말하고 있다.

한 줄을 이해하면 다른 줄을 해석하는데 도움이 된다.

의인”과 “악인”이라는 용어들은 상반되고 상충되는 행동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의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른 사람이다.

악인”은 태도와 행동이 하나님의 성품에 반대가 되는 사람이 되고 있다.

구약에서“”이라는 단어는 죄와 동의어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의인”이 행하는 일은 사람들을 “즐거워하[게]” 하지만악인”이 행하는 일은 사람들을 “탄식하[게]” 만든다.

의인”이 행하는 일은 “많아지다”로 번역된 동사로 표시되고 있다.

그러나 “많아지다”라는 말과 “권세를 잡다”라는 말 사이에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많아지다”로 번역된 용어는 광범위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어떤 형태의 증가 혹은 증식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의미는 “의인”의 수가 증가하는 것에서부터 공동체 내에서 그들의 영향력이 증식되는데 까지 확장 될 수 있다.

더욱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는 다른 사람들을 경건하게 대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함께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

     반면에, “권세를 잡다”로 번역된 용어에서는 강요와 권위주의가 암시되고 있다.

악한 통치자는 백성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강요한다.

지도자들이 이기적인 강요의 방법으로만 통치하는 사회에서는, 즐거움은 곧 탄식으로 변한다.

     잠언 29장 3 절은 하나님의 징계가 신자의 삶에서 만들고 있는 차이점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먼저 3절은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한다}”고 한다.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방법으로 살겠다는 결심은 그의 지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생긴다.

하나님의 훈련을 더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하나님의 지혜를 더 많이 구하고 그의 길을 따르는데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그같이 지혜의 길을 택하는 자녀는 부모를 “즐겁게” 한다.

     여호와의 징계를 거부하는 사람은 가슴 아픈 운명을 기대할 수 있다. 

솔로몬은 그 같은 운명을 “재물을 잃느니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자기 멋대로 하는 방종은 그들을 욕망 혹은 정욕을 만족시키는 길로 가게 할 것이다.

이 구절에서 그 욕망은 “창기와 사귀는 일”로 표현되고 있다.

물론, 욕망 혹은 정욕은 다양한 형태를 취하지 만, 그 결과는 항상 해를 끼치는 파괴적인 성격이 되고 있다.

 

징계의 유효성 (잠언 29장 12 -14절)

 

솔로몬은 지혜 (하나님의 빛)는 모든 사람에게 유효함을 지적한다.

지도자는 자신이 인도하는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악한 지도자에게는 악한 추종자들이 따르는 반면, 의로운 통치자가 다스리면 사회가 견고해 진다.

 

잠언 29장 12 -13절:


●    관원이 거짓말을 들으면 그의 하인들은 다 악하게 되느니라
●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 모두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관원”으로 번역되고 있는 솔로몬 당시의 “통치자”는 행정, 입법, 및 사법 권을 함께 가지고 있던 왕으로, 그의 통치를 받고 있는 모든 사람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막강한 권세와 권력을 갖고 있었다.
백성들은 통치자의 절대적인 권세에 복종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완전한 통치권이 한 사람의 손에 쥐어져 있던 사회에서, 통치자의 성실성과 정직성은 그의 권세 아래에 사람들이 학대를 받느냐 혹은 공정한 통치를 받느냐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었다.
그런데, 통치자의 성실성과 정직성은 많은 경우 그가 받는 조언에 영향을 받았다.
관원이 거짓말을 들으면”이라는 말은 그 같은 뜻을 나타내고 있다.
만일 통치자가 하나님의 지혜대로 행하는 사람들의 경건한 조언을 들으면, 그것은 그가 공의로 통치하도록 결심을 갖게 하는 격려가 되었다.   

그렇지만, 통치자가 그에게 “거짓말”을 하는 신하들(“하인들”)을 데리고 있으면, 나쁜 선택을 하게 된다.

솔로몬은 또한 “통치자가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면 그 신하들이 모두 악해진다”고 한다 (표준 새 번역).

    통치자의 신하들의 영향력은 13 절에 제시된 지혜의 적합한 배경이 되고 있다.

여기서 “가난한 자”는 힘이 없는 사람들을 나타내고 있다.

성실성과 정직성이 없는 사람이 힘을 얻어서 통치자가 되면, 그는 자신들을 지킬 힘이 없는 “가난한 자”의 “포학한 자”가 될 수 있다.  

표면 상(表面 上)으로는,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공통점(共通點)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르게 말하면, 그들은 똑 같은 사람들이다.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는 여호와께로 향할 수 있고 그를 신뢰함으로 그의 지혜를 구할 만큼의 잠재력을 똑같이 가지고 있다.

솔로몬은 “여호와께서는 그 모두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고 한다.

눈은 인간이 보는 시각 기관이다.

그러나 눈은 어둠 속에서는 보는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그런데, 빛은 눈이 보고 있는 것을 조명하여 주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물들과 생물들을 식별하고 구별 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눈의 중요성은 시력으로 끝나지 않는다.

마음의 눈은 사람들로 하여금 문자 언어와 그것이 표현하고 있는 뜻을 해석하게 해 준다.

시 119편 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의로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의 원천으로 묘사하는 말이 되고 있다.

옳고 그름에 대한 그러한 인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고 있다.         
 

잠언 29장 14절:


●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반면에, 의롭게 다스리는 통치자는 시민의 지지를 누릴 가능성이 더 크다.
신약성경에서, 로마서 13 장 1 -7 절은 정부의 권위와 권세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기신 것으로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정부의 책임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위임 받은 권세를 사용하는 것이 되고 있다.

포학한 통치자와는 달리, 여기서 묘사되고 있는 “왕”은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 한다.

여기서 “성실히 신원하다”는 말은 “정직하게 재판하다” 혹은 “공정하게 다스리다”는 뜻이 되고 있다.

왕이 그같이 하면,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고 한다.

 

징계에 대한 부모의 책임 (잠언 29장 15 -17절)

 

솔로몬은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징계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의인들보다 더 오래 지속될 이기적이고도 사악한 세대가 나타나는 결과가 생길 것이다.

 

잠언 29장 15 - 17절:


●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라
●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채찍에 대해 생각할 때, 징계와 학대 사이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

마음에 자녀를 가장 아끼는 부모는 필요할 때 자녀를 징계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녀가 지혜롭게 자라기를 원하며, 징계는 자녀가 지혜로운 성인이 되도록 도와준다.

반면에,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는 힘이 없는 아이에게 이유 없이 고통을 가한다.

그들은 어둡고 파괴적인 충동의 강한 지배를 받아 습관적으로 자녀들을 학대할 수 있다.

그들의 가혹한 행동은 아이에게 평생 남을 수 있는 신체적, 정서적 흉터를 남기게 된다.
 

 

자녀 양육에 대한 잠언의 말씀

 

  • 부모는 자녀들에게 경건한 훈계를 한다 (1: 8 -9; 4: 1 -4; 6: 20 -24).
  • 부모는 경건한 자녀들을 기뻐한다 (17: 6; 23: 23 -25; 29: 3, 17).
  • 부모는 사랑의 표현으로 자녀를 징계한다 (3: 12).

 

 

     어 떤 부모들은 자녀가 징계를 전혀 받지 않고 자라나게 내버려둔다.

제멋대로 내버려둔 아이들은 목표 없이 제멋대로 자라난다.

그들은 젊은 날을 어리석음을 추구하는데 보냄으로 결국 “어머니를 욕되게” 할 것이다.

     16 절에서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라는 말로, 징계의 초점이 가정에서 공동체로 바뀌고 있다.

자녀를 징계하는 부모의 노력은 그들 주위에 사악함이 퍼짐으로 좌절 될 수 있다.

악인들은 어두운 곳에 숨어있다가 기회를 잡으면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불량배들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또는 악인들은 사악해진 지역사회 지도자, 재계 지도자 또는 정부 지도자의 모습을 취할 수도 있다.

     한 가지 믿음만한 약속은 악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좌절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그 약속은 부모가 자녀를 징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도록 격려하는 일종의 보증이 되고 있다.

경건한 부모는 악한 영향력 하에서 사는 것을 선택한 악인들이 “망함을” 보게 되는 날이 오는 것을 볼 것이다.

솔로몬은 그 같은 상황을 가리켜, “악인이 많아지면 범죄가 늘어나지만, 의인은 그들이 망하는 것을 보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표준 새 번역).  

마찬가지로, 악한 왕국도 무너질 것이다.

악인들의 몰락은 바로 지금 그리고 바로 여기에서 일어날 수도 있지만, 나중에 일어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여호와께서는 반역에 대한 최종적인 말씀을 하실 것이다.

바로 그 때 의인들은 자녀들이 악한 세상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으로 살도록 가르친 것에 대해 기뻐할 것이다. .

     그 약속과 함께, 17절은 부모에게 “네 자식을 징계하라”는 도전의 말을 한다.

징계에는 가르치는 일이 포함되고 있으며, 자녀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도록 가르치는 일, 즉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그 지혜를 따라 살도록 가르치는 일에는 자녀들과 함께 양질(良質)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징계의 일환으로 자녀를 가르치는 일에는 또한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가장 좋은 것에 자원을 투자하며,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지혜를 따라 살아가고 있는 부모의 좋은 본을 보여주어 자녀들로 하여금 그것을 보고 살아가게 하는 부모의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  

 

자녀의 징계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은 부모에게 장기적인 축복의 약속이 되고 있다.  

 

부모들은 마음이 “평안하게”되는 축복을 얻을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그들 앞에 있는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잘 처리할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지혜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 보는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축복의 가능성들은 부모들에게 자녀들에게 대한 투자를 매우 값진 것으로 만들어 준다.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자녀를 잘 훈련시키는 부모의 좋은 모범을 보이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징계의 출처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 (잠언 29장 18 -20절)

 

솔로몬은 징계의 출처로 하나님의 계시를 지적한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만으로는 지혜가 되고 있지 않음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지혜에는 말에 기초한 행함이 요구된다.

훈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말만 조급하게 하는 어리석음을 피한다.  

 

잠언 29장 18절:


●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묵시”라는 말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일반적으로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전하시는 예언적 메시지를 가리킨다.

그 메시지는 환상적인 체험의 형태로 선지자에게 올 수 있지만, 강조점은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하는 것이 되고 있다.   

     “방자히 행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의 문자적인 뜻은 ‘자제력을 잃다’이다.

하나님의 인도와 명령의 계시가 없이는,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에 의지한다.

그같이 혼란스럽고 통제되지 사회는 어떤 면에서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사사기 시대를 묘사하고 있다.

사사기 21장 25절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는 말로 그 시대를 특징짓고 있다.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율법” 혹은 ‘교훈’을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생활을 하게 된다.

율법”을 뜻하는 히브리어의 ‘토라’(torah)라는 용어는 일련의 법적 규칙과 규정 이상의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 용어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을 위한 지침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위해 계획하신 설계도와 같은 것이 되고 있다.

토라(torah)라는 용어는 단순한 율법 책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사용자 설명서와 같은 뜻을 더 나타내고 있다.

복잡한 기계는 만든 사람의 설명서에 따라 조립하고 조작해야 제대로 작동되는 것처럼, 인간도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의 설계도에 따라 살아갈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잠언 29장 19절:


●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라         


주인과 종과의 관계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처럼, 솔로몬 당시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방향이나 목적을 바꾸려고 하는 도전을 완전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당시에, 주인들은 “”을 사용하여 종들을 명령하였다.

”은 하인 혹은 종이 순종할 의도로 들을 경우에만 효과가 있었다.

종이 주인의 말을 듣는 것 자체가 그의 행동이 변할 것이라고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종이 주인의 말을 듣고도 말대로 따르지 않을 수 있다.   

종이 자기의 말을 무시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주인은 그 문제에 대해 다른 방도를 써야 되었다.

이는 종이 다 알아들으면서도 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종은 결코 주인의 명령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종에 대한이 잠언은 “목이 곧은 사람”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어떤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자신의 삶을 그 말씀에 따라 살려고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지혜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지혜의 훈련을 받아 하나님의 지시와 인도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하나님의 지혜로 훈련을 받는 일에는 겸손한 마음과 순종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포함되고 있다.

그러한 마음의 변화는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잘 듣고 한나님께 지속적으로 순종 할 수 있게 해준다.

 

잠언 29장 20절:


●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지혜로워져야 할 필요성과 그의 지혜를 우리의 삶에 적용해야 될 필요성을 우리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이 구절의 잠언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을 가리켜 준다.

우리가 조용히 할 수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다.

말이 조급한 사람”이라는 말은 성급하고도 무분별하게 말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대화에서, 그는 자기가 말할 차례가 오는 데에만 관심이 있고, 자기가 말할 차례가 곧 오지 않을 때에는 참지를 못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를 생각하면, 우리가 잠잠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법을 배우는 훈련을 받지 않으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실제로, 이 잠언의 말씀은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는 말로 우리들에게 경고하기를, 그같이 하는 것이, 즉 “말이 조급한 사람”은 “미련한 자”보다 더 못하다고 한다.

미련한 자”는 적어도 듣기는 하지만, 문제는 잘못된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최소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조용히 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그런 가능성이 없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신자들은 과거에 받은 모든 훈련으로부터 배움으로, 의롭게 자라나야 한다.
●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가르침으로, 그들을 훈련해야 한다.
●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롭게 행하게 하는 기초(基礎)가 된다.   

 

훈련은 당신이 신자로 그리고 의롭게 성장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사용하여 당신을 훈련시켜 주셨습니까?
당신이 인정한 사람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면서 배우는 지혜를 삶에 적용시키겠다는 당신의 결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이해하고 그 깨달은 내용을 실제로 실천하기 위해서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이 장년 성경연구 지도자 교재는 LifeWay에서 출간하여 보급하고 있는 Explore the Bible 교과과정의 학생용 한국어 교재를 가르치고 배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강 호길 목사가 LifeWay의 허락을 받아 영어 지도자 교재를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그같이 허락한 LifeWay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년 성경연구 한국어 학생 교재는 LifeWay에서 주문하여, 장년 주일학교 시간에 혹은 목장이나 구역 모임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잠언 / 아가서 공부

6/7/8월인 이번 학기에는 구약의 잠언서와 아가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말씀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잠언은 우리에게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잠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