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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구원하신다 - 제 5과 - 2020년 10월 4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이사야 25장 1-10절

글쓴이 : 강호길 날짜 : 2020-09-28 (월) 11:17 조회 : 27

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0년 10월 4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hokilkahng@hotmail.com 

 

 

제 5과  

 

 

하나님은 구원하신다               

 

 

학습구절: 이사야 25장 1절부터 10절상까지   

 

성경진리: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에는 그를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베풀어주는 은혜가 포함되어 있다.

 

주요교리마지막 때의 일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신자들은 마지막 때에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영광스러운 형상을 입고 그들의 상급을 받고 주님과 함께 하늘 나라에서 영원히 거할 것이다 (살전 4: 14 -18; 고전 15: 49).    

 

암송구절:  이사야 25장 8절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He will swallow up death forever.

 The Sovereign LORD will wipe away the tears from all faces;

 he will remove his people’s disgrace from all the earth.

 The LORD has spoken.”

 

 

시작하는 글: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사람은 존경할만한 하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계획을 갖고 계시며 그 계획을 이루어 나가고 계신다는 사실을 가르치며 강조하고 있다.

그의 계획에는 창조물을 구속하고 모든 나라의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포함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승리의 축제를 베푸실 때(25: 6),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참석하게 될 것이며 그들이 그 자리에 참석하게 되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들의 믿음 때문이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받는다.

이사야는 사망(死亡)의 멸망과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축제를 바라보면서 이 진리를 강조하고 있다.

 

 

본문 배경설명

 

이사야 24장 1절부터 27장 13절까지

 

성경 주석자들은 종종 이사야 24장부터 27장까지를 "소계시록”으로 부른다. 

계시록은 성경의 마지막 책으로, 종말에 관한 책 혹은 기록물이 되고 있다.

종말 혹은 계시 문학은 특정한 유형의 글로서, 일반적으로 태양이 어두워지고,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며, 천사들이 나타나고, 산들이 흔들리며, 이상하고 상징적인 짐승들과 같은 환상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다.

좀 더 일반적으로 말하면, 종말론적인 글은 엄청난 격변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세계에 개입하시는 것을 묘사(描寫)하고 있다.

요한 계시록과 스가랴서와 다니엘서의 일부, 그리고 이사야 24장부터 27장까지는 그러한 유형의 글을 담고 있다.

실제로, 요한 계시록은 이사야서와 스가랴서의 특정 구절들을 다시 언급하고 있다.

      종말론적인 글이 되고 있는 이사야 24장부터 27장까지는 13장부터 23 장까지의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후에 일어나는 사건들로 완벽하게 부합되고 있다.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뒤에는 창조 세계에 대한 그의 심판이 뒤따르고 있으며, 24장은 온 땅이 파괴되고 있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이사야 13장부터 23 장까지에서,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이 행해지는 것을 본 것처럼, 이제 24장에서는 창조세계의 질서에 대한 그의 주권과 통치권이 행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24장은 또한 하나님은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라는 말에서 밝혀지고 있듯이, 제사장도 일반 일꾼들처럼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받는다.

24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가 매우 인상적인 것은, 창조 세계가 이전상태로 돌아가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해와 달이 빛을 잃는 것을 보게 될 뿐 아니라 (23절), 땅도 하나님께서 그것을 형성하시기 전에 창세기 1장에서 묘사되고 있는 것과 같이 혼돈하고 공허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25장에서, 우리는 승리의 하나님이 찬송을 받으시는 것을 본다.

24 장에서의 파괴의 정도를 감안하면, 25장의 이 찬양의 노래는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금주의 학습구절로 좀더 자세하게 살펴볼 것이다.

26 장은 유다가 받은 구원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말하고 있다.

이사야는 악인들과 신자들이 모두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하심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을 약속한다.

악인들은 멸망을 당하고 신자들은 구속함을 받을 것이다.

이사야는 심지어 “구원”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26: 1), 그 말은 독립 국가로서의 유다의 구원이 아니라 죽은 자들의 부활을 가리키는 것 같이 보인다.

26장 19절은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라고 하고 있다.

     27 장에서, 이사야는 5 장에서 처음 발전시킨 ‘여호와의 포도원’이라는 주제로 돌아 오고 있다.

5 장에서 이사야는 모든 면에서 이점(利點)들을 가지고 있던 포도원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것은 “기름진 ”에다 땅을 일구고 돌을 골라내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은 다음 야생동물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두르고 한 가운데 망대까지 세운 최상(最上)의 포도원이 되고 있다.

그런 다음 좋은 포도가 맺기를 기다렸는데, 열린 것은 들 포도들뿐이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그 울타리를 걷어 [짐승들에게]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라”고 하셨다 (5: 5).  

그것은 이방 나라들이 이스라엘과 유다를 쳐 들어와서 멸망시키는 것을 비유로 표현한 예언이 되고 있다.

그 일은 결국 앗수르와 바벨론 제국 하에서 일어날 일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사야 27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그 포도원을 복원하셔서 풍성한 열매가 맺히게 하실 것을 약속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그같은 방법으로, 이사야서의 ‘소 계시록’ 부분인 24장부터 27장까지는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은 구속과 회복으로 이끄는 교정의 한 형태가 되고 있다.

하나님의 형벌에는 목적이 있으며 그 목적은 소망을 주며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다.

 

 

학습구절 연구

 

여호와를 찬양하라 (이사야 25장 1 -5절)  

 

24장에서,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땅을 심판하시는 것을 한 폭의 그림처럼 극적으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24장을 심판의 결과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시는 일]”이 되고 있음을 선포하는 것으로 마치고 있다 (24: 23).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심판은 그의 백성을 위한 구원의 길을 여는 일이 되고 있다.

이사야는 그 같은 환상에 축하와 찬양의 노래로 응답한다.    

 

이사야 25장 1절


●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오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이 찬양은 한 개인이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개인이 누구이냐에 대한 두 가지 주요한 가능성이 있다.

일부 성경해석자들은 찬양하는 자가 다름 아닌 이사야 자신인 예언자라고 생각한다.

그같을 경우, 이사야 선지자는 환상으로 미래의 시간으로 옮겨져서 하나님의 구원의 사건을 되돌아 보고 있는 것이다.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찬양하는 자가 한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을지라도, 더 가능한 것은 그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구원받은 신실한 남은 자들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말은 하나님께 대한 일반적인 감사와 언약에 대한 새로운 헌신을 표하는 말이 되고 있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밝혀주신 언약의 조건은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것이다 (출 6: 7; 29: 45 -46).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말은 믿는 자와 하나님의 개인적인 관계와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헌신을 나타내는 표현이 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을 직접 아는 것은 구원받을 사람들의 특징이 되고 있다.

    이사야는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라는 말로 하나님께 대한 그의 응답을 예배의 관점에서 묘사하고 있다.

높이다”라는 말에서 강조되고 있는 점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말로 여호와를 인정하며 그에 대해 말한다는 뜻이 되고 있다.

그는 유일무이하시고, 독특하시며, 견줄 대상이 없는 분이시다.

주의 이름을 찬송하[다]”는 말에는 예배와 감사의 뜻이 담겨있다.

믿는 자로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 할 때, 우리는 그를 우리가 누리는 모든 좋은 것의 궁극적인 원천으로 인정한다 (약 1: 17).

더욱이,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뿐만 아니라 우리가 직면하는 시련과 겪는 고통에 대해서도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다.

어떻게 그같이 할 수 있을까?

왜냐하면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에 대한 그의 징계와 심판을 통하여 그의 백성의 완전한 구속을 이루시기 때문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찬양할 뿐 아니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놀라운 일들(“기사”)을 행하신 분으로 찬양하고 있다.

옛적에 정하[셨다]”는 말에서는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를 이미 알고 계시다는 사실이 암시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놀라운 일을 계획하시고 또 그 일을 행하셨다.

하나님은 그같이 정하시고 계획하신 놀라운 일을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성취하셨다.

 

이사야 25장 2 -3절


●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그런 다음 이사야는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라는 말로, 과거에 하나님께서 강한 힘으로 한 성읍을 심판하신 예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는 특정한 성읍의 이름을 지정하지 않고 있지만, "견고한 성읍”이라는 추가적인 말은 그가 여리고와 같은 큰 성벽 도시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정복한 것은 여호와께서 그 성벽을 무너뜨리게 하셨기 때문이다 (수 6: 2 -5).

어떤 성경해석자들은 그 성읍을 앗수르의 수도였던 니느웨로 보기도 한다 (욘 1: 2).

일부 성경해석자들은 이 도시들이 고대 근동지역의 특정 도시를 언급하기보다는 다양한 국가들을 대표하는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것들은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이 없이도 오래 지속되고 파괴할 수 없는 어떤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인간의 거짓된 믿음의 상징들이 되었다.

이 해석(解釋)은 다음에 이어지고 있는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라고 한 진술에 의해 보강(補强)되고 있다.

여기서 “외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세상에서 자신의 이름을 높이려는 모든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그같이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비록 침략군에 의해서 일어나는 현상이 될지라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두려워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속함을 입고, 하나님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신자들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외감에서 그를 예배한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자연적인 혹은 파괴적인 어떤 현상을 목격할 때,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과 두려움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신앙심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이사야에 따르면, 언젠가는 세계의 모든 권세들이 하나님의 강한 힘을 경험함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를 경외하게 될 것이다.

 

이사야 25장 4 -5절 


●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하나님께서 큰 성읍을 멸하신 이유 중의 하나는 강한 자들이 약한 자들을 착취하고 잔인하게 억압했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가난한 자들을 돌보시며 약한 자들의 편을 들어주신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은 포학한 자들과 교만한자들을 멸망시키시지만, 그는 또한 “빈궁한 자”와 “환난 당한 가난한 자”들의 “요새”와 “피난처”가 되신다고 한다.

성경말씀을 읽으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약한 자들을 학대하지 말고 어려운 사람들을 보살펴주라고 하신 말씀을 찾아보게 된다 (출 `22: 21 -27; 23: 9; 레 19: 33; 신 10: 18 -19).

잠언은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고 한다 (잠 14: 31).

     이사야는 포악한 자들이 약한 자들을 무자비하게 박해하는 것을 외국 군대들이 침략해 오면서 소란을 피우는 것에다 비유하였다.

마치 구름이 뜨거운 태양열을 막아주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강포한 자들의 악한 행실을 막아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이사야의 메시지는 격려와 경고가 되고 있다.

억압당하는 사람들은 여호와가 그들의 공의와 요새와 피난처가 되신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된다.

하나님의 공의가 다가 오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완벽한 때가 되면 모든 것을 바로 잡으실 것이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권력과 부와 그리고 영향력을 확신하고 있는 억압자들은 경고를 받는다.

그것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가 다가 오고 있다.

그같이 엄청난 경고는 우리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면밀히 살펴 보게 해 준다.  

 

함께 축하의 잔치를 즐기자 (이사야 25장 6 -8절)

 

이사야 25장 6절:


●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이 산에서”라는 말은 “시온 산”을 가리키고 있다.

세계의 다른 산들과 비교할 때, 시온 산은 특별할 것이 없는 평범하고 작은 산이다. 

그러나 그것은 종종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의 방법이 되고 있다.

시온 산을 놀랍게 만들고 있는 것은 그 장소나 사람의 본성이나 특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이 되고 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변화된 세상을 상징하는 장소인 시온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축하의 잔치를 준비하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일을 이루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증거가 되고 있다.   

    잔치 자체는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가 되고 있는데, 다른 말로 하면,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이다.

일반적으로, 포도주는 더 오래 저장해 둘 수록 더 좋아지며, 가치(價値)와 값이 더 올라간다.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이란 말은 문자 그대로의 번역이 되고 있지만, 어떤 번역판은 고기를 선호하여 이를 불명료하게 하여 골수를 “제일 좋은 살코기” (표준 새 번역)로 번역하기도 한다.

ㅇ기름진 것은 이사야 시대에 가장 좋은 부분으로 간주되었다.

기름은 영양분이 가장 많고 맛이 가장 좋은 것이 되었을 뿐 아니라, 그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도록 지정된 부분이 되었다 (레 3: 3; 4: 8-9; 7: 11-18).

     이 축하 잔치가 매우 놀랍고 의미가 있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이 제물로 그에게 드렸던 것을 돌려 주시는 일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하나님과의 회복된 관계를 축하하는 “화목제의 제물”로 하나님께 드린 것이라는 점에서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것은 단순한 잔치 이상의 것이었다.

그것은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것을 축하하는 만찬이었다.

     이곳에 묘사되고 있는 것을 근거로 하여, 많은 성경주석자들은 이 축하 잔치를 요한 계시록 19장 6절부터 9절에 묘사되고 있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와 연관시켜오고 있다.

바로 그 잔치 자리는 왕이 그의 업적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한 승리의 잔치가 되고 있다.    

그러한 축하의 잔치는 고대 근동지역에서 새로운 왕이 즉위했을 때 열리는 전형적인 것이 되고 있다.

이 구절의 경우(25: 6), 하나님은 폭력적인 세력을 이긴 승리자가 되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도 인정받는 만왕의 왕이 되고 있다.

 

이사야 25장 7 -8절:


●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는 6절에서와 마찬가지로, 본문 구절에서도 “이 산에서”라는 말을 반복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장소를 강조하고 있다.

인간의 죄로 인하여 땅 위에는 저주의 장막이 드리워져 있지만 (창 3: 14 -19),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날에 그 저주의 장막을 제거해 버리실 것이다.

7 절은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라는 말로, 하나님께서 그 같이 하실 일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언급되고 있는 “가리개” 혹은 “덮개”라는 말은 비유적인 표현으로,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죄의 장벽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의 날에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 있도록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막고 있는 모든 죄의 장벽들이 제거될 것이다(고후 3: 16 -18 참조).

     여호와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행하실 일은 잔치자리를 준비하고 죄의 장벽들을 제거하는 것 이상의 것들이 되고 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다.

죄가 세상에 들어 옴으로 인간은 사망의 권세아래 놓이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죄와 무덤에 대한 궁극적인 승리를 이루셨다.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라는 확신을 갖게 하는 말은 우리에게 사도 요한이 환상으로 새 예루살렘을 보았을 때 목격한 것을 상기시켜 준다.

그 때 사도 요한이 본 것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는 모습]”이 되고 있다 (계 21: 3 -4).

그러면서 그는 믿는 자들에게 슬픔의 눈물이 영원히 그칠 것을 확약하고 있다.  

     이사야 선지자는 또한 여호와께서 그 날에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고 한다.

수치”라는 말로 번역된 단어는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 나라들에게 짓밟히고 억압을 당했을 때 겪은 비참함을 가리킬 수도 있다.

하나님의 백성의 신실한 남은 자들은 여러 시대에 걸쳐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믿음 때문에 세상의 나머지 사람들에 의해 비난과 조롱을 받았다.

하나님은 이곳 이사야 25 장에서 언젠가는 신실하게 믿음을 지킨 신자들은 그들이 믿음을 지킨 것이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될 것을 약속하신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셨느니라”는 말은 그 약속이 확실함을 강조해 주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라 (이사야 25장 9 -10절)

 

이사야 25장 9 -10절:


●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 물 속에서 초개가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학습구절인 9절은 먼저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라“고 하고 있는데, “그 날에”라는 말은 하나님의 구원의 때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는 말은 마침내 구원의 날을 축하할 구속 받은 사람들의 벅찬 감격과 흥분을 전하고 있다.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희망적이고도 확신에 찬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희망은 단순한 바램이나 희망사항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근거한 확신이다 (히 11: 1).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1절은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과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로 정의한다.

하나님의 구원의 큰 날은 그의 주권적 계획이 참된 것이 증거(證據)되는 날이 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구원의 좋은 소식을 기뻐하며 강조하기 위하여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라는 말을 되풀이 해서 말하고 있다.

반복되는 그들 말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라고 믿고 있는 소망의 성취 자로서 하나님 오시고 있다는 확신이 울려 퍼지고 있다.

우리가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라고 한 표현은 시 118편 24절의 표현과 매우 흡사하다.

그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정하신” 날에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고 한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특별히 “그의 구원”을 완전히 드러내시는 날에 “기뻐하며 즐거워 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사야는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라는 말로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그의 말을 마치고 있다.

이사야는 이사야 25장 6 -10절에서 세 번씩이나 “이 산”을 언급하고 있는데 (6, 7, 10절), “이 산”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산으로 예루살렘 혹은 시온 산으로 불려지고 있다.

여호와의 손”이란 말은 하나님의 힘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그 표현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돌보시는 것을 뜻하고 있는데 반해,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목적들이 그의 힘으로 성취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성경의 전체 메시지에서 선언되고 있는 것은 인류의 역사가 목적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류의 역사에는 종착지점(終着地點), 목표(目標), 및 결산(決算)의 때가 있다

또한 성경은 믿는 자들인 우리들에게 주 예수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시는 날에, 모든 사람이 그가 오시는 것을 볼 것이며 모든 무릎이 그에게 끓을 것을 밝혀주고 있다 (빌 2: 10; 계 1: 7).

그 날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를 찬양하고 함께 기뻐하며 축하 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주권적(主權的)인 계획(計劃)에 따라 그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구원을 베풀어 주신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의 가장 감격적인 측면의 하나는 그가 믿는 자들인 우리를 초청하셔서 그의 구원의 계획의 일원으로 삼아 주시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목적에 따라 행할 때, 우리는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가 살도록 부르시는 삶을 살아갈 것을 확약해 준다.

우리가 그같이 행할 때,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주권적인 계획에 따라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신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다.                                      
●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화평을 누린다.             
●    하나님의 구원은 그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 온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믿는 믿음을 통해 베풀어주시는 구원을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그같이 구원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적어보십시오.

 

반원들과 함께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는 방법들을 토의하십시오.
화평한 관계로 가득 찬 미래에 대한 약속은 성경연구 그룹의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당신의 반을 더 화평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합니까?

 

 

 이 장년 성경연구 지도자 교재는 LifeWay에서 출간하여 보급하고 있는 Explore the Bible 교과과정의 학생용 한국어 교재를 가르치고 배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강 호길 목사가 LifeWay의 허락을 받아 영어 지도자 교재를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그같이 허락한 LifeWay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년 성경연구 한국어 학생 교재는 LifeWay에서 주문하여, 장년 주일학교 시간에 혹은 목장이나 구역 모임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서 공부

우리는 11월 말까지 이사야서를 공부합니다.   

이사야서는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예언한 유일한 구약의 책이자 (7: 14) 그리스도께서 고난의 종임을 예언한 책이 되고 있습니다 (52: 13- 53: 12).
이사야서를 학습하게 되면, 이사야서가 구원의 교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좀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예배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의 방법이 됨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됩니다.